"감독님, 감사합니다,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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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은 7월 30일부터 1일까지 영광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농구선수권대회에서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를 차례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주장 윤나리, 이소정, 김한비가 결장한 가운데 '서덤 큐트' 박은서(170cm, F)가 전남농구협회와의 경기에서 14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 선수는 "서대문구청이 실업농구에서 처음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미 있는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이렇게 큰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기쁩니다."
서대문구청은 항상 프로농구단을 닮은 응원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민과 서대문구 관계자 100여 명이 서울에서 영광으로 가는 관광버스를 예약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응원은 공익성이 거의 없는 외부 프로농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박은서 선수는 "멀리 와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효성여고와 용인대를 졸업하고 대구시청에서 활약한 박은서는 올해 서대문구청 설립과 함께 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박은서 감독은 "박찬숙 감독님께서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처음에는 신생팀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정말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성훈 시장님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운동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통 구청장님께서 팀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하나하나 챙겨주시곤 합니다. 다시 한 번 감독님과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대문구청은 올해 2개의 직업연맹과 연말 레이스를 포함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창단 1년 만에 거둔 첫 번째 쾌거입니다. 오는 10월 경상남도 사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박은서는 우승뿐만 아니라 우승도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바카라 게임

항상 에너자이저를 자처해 온 박은서는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드디어 전국체전이 남았는데 가장 큰 대회라서 잘 준비해야 합니다."라며 "항상 열심히 하는 것은 잘합니다 (웃음). 지금처럼 투지를 가지고 전국체전에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